걸그룹 다이아가 새 멤버 솜이, 주은을 영입하면서 7인조에서 9인조로 재편하며 보컬라인을 강화했다.
오늘(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솜이, 주은)의 정규 2집 ‘욜로(YOLO)' 발매를 앞두고 청음회가 열렸다.
새 멤버 소개에 앞서 리더 기희현은 "다이아가 새 멤버 2명을 합류하게 되어 9인조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솜이, 주은 양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이번 활동이 기대가 많이 된다"며 새 멤버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첫번째 새 멤버 주은은 "저는 어릴적 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 왔었는데 항상 가수의 꿈을 가지고 도전을 해오다가 ‘K팝스타’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도전을 했었고 그러다가 연습생 생활을 거쳐서 좋은 기회로 이렇게 다이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세 멤버 솜이는 "새롭게 합류하게 되면서 막내가 되었는데 은채 언니와는 다른 귀여움과 상큼함과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드리면서 더욱 더 노력하는 솜이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이 발전 할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새로 합류하게 된 두 멤버에게 데뷔 이전 음악적 이력이 있는지 물었다.
먼저 주은은 "‘K팝스타’에서 5라운드까지 진출을 하고 다른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3년 정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다이아의 새 멤버를 뽑는다고 해서 막바지에 내가 영입되서 같이 준비해서 나오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솜이는 "나는 원래 연기를 하던 학생 이었다"며 "이번에 회사에 와서 처음 노래를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엄청 재밌고 나랑도 잘 맞고 음색도 좋다고 해주시니까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이아는 오늘(7일) 청음회를 개최하고 9일 ‘욜로 트립’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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